2016년 제2회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 결승전이 10월 6일(목) 19시 310관(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B601호에서 열렸다.
2015년 1회 대회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회과학대학 교학지원팀에서 주관, 제5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줌인'이 진행을 맡아 9월 19일~20일 예선을 시작으로 약 20일 간 펼쳐졌다.
사회과학대학 소속 재학생 3명씩으로 구성된 8개 팀(총 7개 학과(부) ; 정치국제학과, 공공인재학부, 심리학과, 사회복지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2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사회학과)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고, 결승에는 심리학과 ‘오산인가’ 팀과 공공인재학부 ‘라온하제’ 팀이 진출하였다.
이 날 결승전은 ‘소득분위가 국가근로장학금의 선정 기준이 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공공인재학부 '라온하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준우승팀에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본 행사에는 사회과학대학 이병훈 학장을 비롯하여 심사를 맡은 사회복지학부 정슬기 교수,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조재희 교수가 참석했고, 약 100여 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청중으로 찾아와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