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3회 사회과학대학 토론대회 결승전이 9월 28일(목) 19시 310관 B601호에서 열렸다.

2015년 1회, 2016년 2회 대회에 이어 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회과학대학 교학지원팀에서 주관, 제6대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리본’이 진행을 맡아 9월 11일 ~ 14일 예선을 시작으로 약 20일 간 펼쳐졌다.

사회과학대학 소속 재학생 3명씩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폈쳤고, 결승에는 공공인재학부 ‘잘못된 만남’ 정치국제학과 ‘원준과 아이들’ 팀이 진출하였으며, 3등으로는 S-oil 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 날 결승전은 ‘대학 입학 시 학과(부) 선택은 필수적 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하여 공공인재학부 ‘잘못된 만남’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150만원, 준우승팀에는 100만원, 3등은 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본 행사에 사회과학대학 이병훈 학장을 비롯하여 심사를 맡은 문헌정보학과 김유승 교수, 사회복지학부 문성호 교수, 장영은 교수가 참석했고, 약 100여 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청중으로 찾아와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