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1월 23일(토) 서울 캠퍼스에서 열렸다. 본 행사에는 김호섭
인문사회계열 부총장, 김성천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을 비롯해 약 500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복지의 중앙, 복지의 심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술대회 ▲기념식 ▲만찬 ▲중앙 사복인 한마당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 학술대회는 김영모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지역복지,
아동보육, 건강보험, 사회정책,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5시 30분부터 305관(교수연구동 및 체육관)에서 거행된 기념식은 전주문화방송 아나운서 김예솔 동문(사회복지학과
04학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 김호섭 부총장과 최경석 명예교수가 환영사로 동문들을 맞이한 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학회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약정식도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 외에도 사회복지학과는 50주년 기념 사업으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50년사 한국 사회복지학의 정립”을
발간했으며, 50주년 기념 대학원 학술제 및 학부 학술제를 개최했다.